美 생일파티서 총기 난사…20여 명 사상
입력 2013.11.11 (12:39)
수정 2013.11.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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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텍사스주에서 10대 학생들의 생일 파티 도중 총기가 난사돼 2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현지시각 지난 9일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 마을 한 주택에 10대 100여명이 모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사진 공유 웹사이트 회원들로, 18세 여학생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였습니다.
파티가 한창 진행 중인 밤 11시쯤, 갑자기 총성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괴한 2명은 뒷문으로 들어와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녹취> 산드라 바스께즈(목격자)
총상을 입은 참석자 가운데, 2명은 숨졌습니다.
또 22명이 다쳤고 그 가운데 2명은 위독한 상탭니다.
경찰은 총상 외에도 총격을 피해 달아나다 서로 뒤엉키면서 부상자가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토마스 길리랜드(해리스 카운티 경찰)
경찰 조사 결과 괴한 2명은 파티가 열리기 직전, 파티장에 들어오려고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파티장 입장 전 몸수색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하고 사라졌다 다시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남성 용의자 2명을 쫓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들의 신상이나 범행동기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미국 텍사스주에서 10대 학생들의 생일 파티 도중 총기가 난사돼 2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현지시각 지난 9일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 마을 한 주택에 10대 100여명이 모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사진 공유 웹사이트 회원들로, 18세 여학생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였습니다.
파티가 한창 진행 중인 밤 11시쯤, 갑자기 총성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괴한 2명은 뒷문으로 들어와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녹취> 산드라 바스께즈(목격자)
총상을 입은 참석자 가운데, 2명은 숨졌습니다.
또 22명이 다쳤고 그 가운데 2명은 위독한 상탭니다.
경찰은 총상 외에도 총격을 피해 달아나다 서로 뒤엉키면서 부상자가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토마스 길리랜드(해리스 카운티 경찰)
경찰 조사 결과 괴한 2명은 파티가 열리기 직전, 파티장에 들어오려고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파티장 입장 전 몸수색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하고 사라졌다 다시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남성 용의자 2명을 쫓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들의 신상이나 범행동기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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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생일파티서 총기 난사…20여 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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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11 12:40:51
- 수정2013-11-11 12:58:52
<앵커 멘트>
미국 텍사스주에서 10대 학생들의 생일 파티 도중 총기가 난사돼 2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현지시각 지난 9일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 마을 한 주택에 10대 100여명이 모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사진 공유 웹사이트 회원들로, 18세 여학생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였습니다.
파티가 한창 진행 중인 밤 11시쯤, 갑자기 총성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괴한 2명은 뒷문으로 들어와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녹취> 산드라 바스께즈(목격자)
총상을 입은 참석자 가운데, 2명은 숨졌습니다.
또 22명이 다쳤고 그 가운데 2명은 위독한 상탭니다.
경찰은 총상 외에도 총격을 피해 달아나다 서로 뒤엉키면서 부상자가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토마스 길리랜드(해리스 카운티 경찰)
경찰 조사 결과 괴한 2명은 파티가 열리기 직전, 파티장에 들어오려고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파티장 입장 전 몸수색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하고 사라졌다 다시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남성 용의자 2명을 쫓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들의 신상이나 범행동기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미국 텍사스주에서 10대 학생들의 생일 파티 도중 총기가 난사돼 2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습니다.
워싱턴, 김성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현지시각 지난 9일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 마을 한 주택에 10대 100여명이 모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사진 공유 웹사이트 회원들로, 18세 여학생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였습니다.
파티가 한창 진행 중인 밤 11시쯤, 갑자기 총성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괴한 2명은 뒷문으로 들어와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녹취> 산드라 바스께즈(목격자)
총상을 입은 참석자 가운데, 2명은 숨졌습니다.
또 22명이 다쳤고 그 가운데 2명은 위독한 상탭니다.
경찰은 총상 외에도 총격을 피해 달아나다 서로 뒤엉키면서 부상자가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토마스 길리랜드(해리스 카운티 경찰)
경찰 조사 결과 괴한 2명은 파티가 열리기 직전, 파티장에 들어오려고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파티장 입장 전 몸수색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하고 사라졌다 다시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남성 용의자 2명을 쫓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들의 신상이나 범행동기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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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sjkim9kb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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