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센슬리 영입…‘8주 부상’ 힐 퇴출

입력 2013.11.12 (16:44) 수정 2013.11.1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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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새 외국인 선수 줄리안 센슬리(31·202㎝)를 영입했다.

센슬리는 지난 시즌 동부에서 뛰면서 41경기에 나와 평균 13.8점, 5.4리바운드, 2.8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동부는 "허버트 힐이 10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 도중 종아리뼈 골절로 전치 8주 진단을 받아 센슬리로 교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힐은 7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동부에 지명됐으나 13경기에서 15.4점, 7리바운드를 기록한 채 퇴출됐다.

센슬리는 15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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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 센슬리 영입…‘8주 부상’ 힐 퇴출
    • 입력 2013-11-12 16:44:21
    • 수정2013-11-12 22:32:45
    연합뉴스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새 외국인 선수 줄리안 센슬리(31·202㎝)를 영입했다. 센슬리는 지난 시즌 동부에서 뛰면서 41경기에 나와 평균 13.8점, 5.4리바운드, 2.8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동부는 "허버트 힐이 10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 도중 종아리뼈 골절로 전치 8주 진단을 받아 센슬리로 교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힐은 7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동부에 지명됐으나 13경기에서 15.4점, 7리바운드를 기록한 채 퇴출됐다. 센슬리는 15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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