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재영, 자유투 보다 쉬운 3점슛! 3연승 쐈다

입력 2013.11.12 (21:50) 수정 2013.11.1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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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점슛을 자유투보다 더 쉽게 성공시키는 선수가 있습니다.

삼성의 차재영인데요, 16득점을 올리면서 전자랜드전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2쿼터 투입된 차재영은 삼성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빠른 돌파로 상대 수비를 따돌렸고, 수비수를 앞에 달고도 연달아 고감도 석점슛을 성공시켰습니다.

3쿼터에만 가로채기 3개, 무려 10점을 몰아치며 순식간에 점수차를 14점차까지 벌렸습니다.

다행히 슛동작에서 상대 반칙이 나오지 않아, 차재영은 유독 약한 자유투를 쏘지 않아도 됐습니다.

차재영의 자유투 성공률은 다른 선수들의 절반이하인 35.7%, 야투 성공률이 오히려 더 높은 상황입니다.

차재영의 활약으로 승기를 잡은 삼성은 결국 전자랜드를 69대 58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차재영(서울 삼성) : "요즘 자유투 성공률이 안좋은데 신경 안쓰고 있고 야투와 3점슛은 편하게 쏘려고 하니까 잘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삼성은 1쿼터 이정석이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는 등 경기내내 높은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외국인선수 더니건의 합류이후 3연승을 달리며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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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재영, 자유투 보다 쉬운 3점슛! 3연승 쐈다
    • 입력 2013-11-12 21:51:07
    • 수정2013-11-12 22:32:45
    뉴스 9
<앵커 멘트>

3점슛을 자유투보다 더 쉽게 성공시키는 선수가 있습니다.

삼성의 차재영인데요, 16득점을 올리면서 전자랜드전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2쿼터 투입된 차재영은 삼성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빠른 돌파로 상대 수비를 따돌렸고, 수비수를 앞에 달고도 연달아 고감도 석점슛을 성공시켰습니다.

3쿼터에만 가로채기 3개, 무려 10점을 몰아치며 순식간에 점수차를 14점차까지 벌렸습니다.

다행히 슛동작에서 상대 반칙이 나오지 않아, 차재영은 유독 약한 자유투를 쏘지 않아도 됐습니다.

차재영의 자유투 성공률은 다른 선수들의 절반이하인 35.7%, 야투 성공률이 오히려 더 높은 상황입니다.

차재영의 활약으로 승기를 잡은 삼성은 결국 전자랜드를 69대 58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차재영(서울 삼성) : "요즘 자유투 성공률이 안좋은데 신경 안쓰고 있고 야투와 3점슛은 편하게 쏘려고 하니까 잘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삼성은 1쿼터 이정석이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는 등 경기내내 높은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외국인선수 더니건의 합류이후 3연승을 달리며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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