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태풍에 언론인도 4명 사망·7명 실종
입력 2013.11.14 (10:25)
수정 2013.11.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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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대형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을 강타할 당시 최소 11명의 언론인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필리핀 ABS-CBN방송은 가장 큰 태풍 피해가 발생한 타클라반의 지역방송국 기자 4명이 취재활동 중 숨졌으며,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 다른 언론인 7명도 함께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필리핀 언론단체 전국언론인연맹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언론인연맹의 한 관계자는 상당수 지역이 폐허로 변하고 통신마저 끊겨 피해 현장을 취재하던 각 매체 언론인들의 안전을 계속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ABS-CBN방송은 가장 큰 태풍 피해가 발생한 타클라반의 지역방송국 기자 4명이 취재활동 중 숨졌으며,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 다른 언론인 7명도 함께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필리핀 언론단체 전국언론인연맹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언론인연맹의 한 관계자는 상당수 지역이 폐허로 변하고 통신마저 끊겨 피해 현장을 취재하던 각 매체 언론인들의 안전을 계속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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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태풍에 언론인도 4명 사망·7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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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14 10:25:38
- 수정2013-11-14 13:32:55
최근 초대형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을 강타할 당시 최소 11명의 언론인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필리핀 ABS-CBN방송은 가장 큰 태풍 피해가 발생한 타클라반의 지역방송국 기자 4명이 취재활동 중 숨졌으며,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 다른 언론인 7명도 함께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필리핀 언론단체 전국언론인연맹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언론인연맹의 한 관계자는 상당수 지역이 폐허로 변하고 통신마저 끊겨 피해 현장을 취재하던 각 매체 언론인들의 안전을 계속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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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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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옌’ 필리핀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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