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사이버사령관도 당연히 수사 대상이어서 압수수색”

입력 2013.11.14 (13:47) 수정 2013.11.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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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사이버사령부 일부 요원들의 SNS를 통한 대선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해 사이버사령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은 지휘 계선까지 모두 수사한다는 당초 방침에 따른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지난 5일 사이버사령관 사무실 압수수색은 사령관이 지휘계선의 가장 위에 있기 때문에 당연히 수사대상에 포함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수사 대상 요원이 30여명으로 확대된 것은 지난 번 국정 감사 때 일부 의원들이 준 명단에 포함된 요원들까지 수사하면서 늘어난 것이고, 조직적이었는지 여부는 수사를 해 봐야 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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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사이버사령관도 당연히 수사 대상이어서 압수수색”
    • 입력 2013-11-14 13:47:54
    • 수정2013-11-14 14:01:43
    정치
국방부는 사이버사령부 일부 요원들의 SNS를 통한 대선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해 사이버사령관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은 지휘 계선까지 모두 수사한다는 당초 방침에 따른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지난 5일 사이버사령관 사무실 압수수색은 사령관이 지휘계선의 가장 위에 있기 때문에 당연히 수사대상에 포함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수사 대상 요원이 30여명으로 확대된 것은 지난 번 국정 감사 때 일부 의원들이 준 명단에 포함된 요원들까지 수사하면서 늘어난 것이고, 조직적이었는지 여부는 수사를 해 봐야 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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