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는 제2의 청춘!

입력 2013.11.15 (12:51) 수정 2013.11.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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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0,40대 못지 않게 젊고 활기찬 중년을 보내고 있는 프랑스의 50대 여성들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올해 만 54세의 파스칼 씨는 처음 50세 생일을 맞이 했을때 우울해서 축하도 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갱년기와 함께 찾아온 우울함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취미생활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파스칼(만 54세) : "50대는 참 아름다운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여자의 황금기가 40대인줄 알았는데 사실 50대입니다."

그녀는 지금 남편과 함께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로 미국을 횡단하며 제 2의 청춘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50대의 나이에 무언가에 미칠듯이 열광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몰라요."

그녀는 앞으로도 매 순간을 즐기면서 삶을 만끽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저는 남은 시간을 아름답게 보내고 싶어요. 정말로 후회없이 말이죠."

전문가들은 50대 여성의 경우 육아의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나면서 신체 나이는 아직 젊기 때문에 다른 형태의 청춘이 시작되는 것과 같다고 설명합니다.

KBS 월드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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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대는 제2의 청춘!
    • 입력 2013-11-15 13:03:34
    • 수정2013-11-15 13:31:57
    뉴스 12
<앵커 멘트>

30,40대 못지 않게 젊고 활기찬 중년을 보내고 있는 프랑스의 50대 여성들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올해 만 54세의 파스칼 씨는 처음 50세 생일을 맞이 했을때 우울해서 축하도 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갱년기와 함께 찾아온 우울함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취미생활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파스칼(만 54세) : "50대는 참 아름다운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여자의 황금기가 40대인줄 알았는데 사실 50대입니다."

그녀는 지금 남편과 함께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로 미국을 횡단하며 제 2의 청춘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50대의 나이에 무언가에 미칠듯이 열광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몰라요."

그녀는 앞으로도 매 순간을 즐기면서 삶을 만끽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저는 남은 시간을 아름답게 보내고 싶어요. 정말로 후회없이 말이죠."

전문가들은 50대 여성의 경우 육아의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나면서 신체 나이는 아직 젊기 때문에 다른 형태의 청춘이 시작되는 것과 같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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