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군과 경찰이 유엔 직원들에게 성희롱과 위협 행위를 하고 있다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지난 6개월 간 남수단에서 일어난 유엔 직원에 대한 성추행과 협박, 폭행, 억류, 유엔 차량 탈취 행위가 모두 67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사건 대부분이 남수단의 정규군 인민해방군과 경찰들이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반 총장은 이는 유엔과 남수단 간 맺은 주둔군 지위협정을 위반하는 행위라며 우려를 나타내고, 남수단 정부에 재발방지를 위한 신속한 조치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지난 6개월 간 남수단에서 일어난 유엔 직원에 대한 성추행과 협박, 폭행, 억류, 유엔 차량 탈취 행위가 모두 67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사건 대부분이 남수단의 정규군 인민해방군과 경찰들이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반 총장은 이는 유엔과 남수단 간 맺은 주둔군 지위협정을 위반하는 행위라며 우려를 나타내고, 남수단 정부에 재발방지를 위한 신속한 조치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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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남수단군, 유엔 직원에 성추행·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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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17 06:52:09
남수단 군과 경찰이 유엔 직원들에게 성희롱과 위협 행위를 하고 있다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지난 6개월 간 남수단에서 일어난 유엔 직원에 대한 성추행과 협박, 폭행, 억류, 유엔 차량 탈취 행위가 모두 67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사건 대부분이 남수단의 정규군 인민해방군과 경찰들이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반 총장은 이는 유엔과 남수단 간 맺은 주둔군 지위협정을 위반하는 행위라며 우려를 나타내고, 남수단 정부에 재발방지를 위한 신속한 조치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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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국 기자 bkk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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