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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휴스턴서 또 ‘파티장 총질’…4명 사상
입력 2013.11.17 (08:25) 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이 '죽음의 파티' 공포에 휩싸였다.

16일(현지시간) ABC 방송과 휴스턴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0분께 휴스턴 서남쪽의 한 주택에서 한 남성이 파티를 즐기던 청소년들을 향해 총을 난사했다.

용의자는 누군가와 말다툼을 벌이다 총을 꺼내 30발가량을 쐈으며, 사건 현장에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리 등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용의자는 가슴에 총을 맞아 가쁜 숨을 몰아쉬던 사망자를 차로 치고 달아났으며 현재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휴스턴 크로니클 등 현지 언론은 파티 참석자 대부분이 17~18세 청소년이라고 밝히고 사건 당시 차를 몰고 현장 주변 도로를 지나가던 한 마을 주민도 총격을 받았으나 총알이 안경에 맞고 스쳐가 목숨을 건졌다고 밝혔다.

'하우스 파티'에서 최근 총격전이 잇따라 발생하자 휴스턴 지역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다.

휴스턴에서는 지난 9일 밤 18세 생일을 자축하는 고교생 파티장에서 2명이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친 바 있다.

당시 총격에 희생된 사망자의 장례식은 이날 거행됐다.
  • 美 휴스턴서 또 ‘파티장 총질’…4명 사상
    • 입력 2013-11-17 08:25:05
    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이 '죽음의 파티' 공포에 휩싸였다.

16일(현지시간) ABC 방송과 휴스턴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0분께 휴스턴 서남쪽의 한 주택에서 한 남성이 파티를 즐기던 청소년들을 향해 총을 난사했다.

용의자는 누군가와 말다툼을 벌이다 총을 꺼내 30발가량을 쐈으며, 사건 현장에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리 등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용의자는 가슴에 총을 맞아 가쁜 숨을 몰아쉬던 사망자를 차로 치고 달아났으며 현재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휴스턴 크로니클 등 현지 언론은 파티 참석자 대부분이 17~18세 청소년이라고 밝히고 사건 당시 차를 몰고 현장 주변 도로를 지나가던 한 마을 주민도 총격을 받았으나 총알이 안경에 맞고 스쳐가 목숨을 건졌다고 밝혔다.

'하우스 파티'에서 최근 총격전이 잇따라 발생하자 휴스턴 지역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다.

휴스턴에서는 지난 9일 밤 18세 생일을 자축하는 고교생 파티장에서 2명이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친 바 있다.

당시 총격에 희생된 사망자의 장례식은 이날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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