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인천 앞바다에 초속 10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인천에서 서해 섬들을 오가는 12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인천항 여객선 운항상황실은 인천 앞바다를 포함한 서해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인천에서 백령도, 연평도, 덕적도 등으로 향하는 12개 항로, 모든 여객선 운항이 일시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운항상황실 측은 기상상태가 나아지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이용객들은 미리 각 여객선 운항업체 등에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천항 여객선 운항상황실은 인천 앞바다를 포함한 서해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인천에서 백령도, 연평도, 덕적도 등으로 향하는 12개 항로, 모든 여객선 운항이 일시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운항상황실 측은 기상상태가 나아지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이용객들은 미리 각 여객선 운항업체 등에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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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앞바다 풍랑주의보…여객선 운항 일시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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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17 08:26:36
오늘 오전 인천 앞바다에 초속 10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인천에서 서해 섬들을 오가는 12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인천항 여객선 운항상황실은 인천 앞바다를 포함한 서해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인천에서 백령도, 연평도, 덕적도 등으로 향하는 12개 항로, 모든 여객선 운항이 일시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운항상황실 측은 기상상태가 나아지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이용객들은 미리 각 여객선 운항업체 등에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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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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