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의 유출 의혹과 관련해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모레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의원의 검찰 출석은 민주당이 정 의원과 함께 지난해 대선 당시 새누리당 선대위 총괄본부장이었던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를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것에 따른 것입니다.
정 의원은 지난해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에서 북방한계선을 주장하지 않겠다는 발언이 담긴 비공개 대화록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무성 의원은 이에앞선 지난 13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정 의원의 검찰 출석은 민주당이 정 의원과 함께 지난해 대선 당시 새누리당 선대위 총괄본부장이었던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를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것에 따른 것입니다.
정 의원은 지난해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에서 북방한계선을 주장하지 않겠다는 발언이 담긴 비공개 대화록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무성 의원은 이에앞선 지난 13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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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헌, ‘회의록 유출의혹’ 모레 검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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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17 10:34:52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의 유출 의혹과 관련해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모레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의원의 검찰 출석은 민주당이 정 의원과 함께 지난해 대선 당시 새누리당 선대위 총괄본부장이었던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를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것에 따른 것입니다.
정 의원은 지난해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에서 북방한계선을 주장하지 않겠다는 발언이 담긴 비공개 대화록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무성 의원은 이에앞선 지난 13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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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k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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