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긴급원내대책회의 논의 결과 내일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에서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갖추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언주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대선 의혹 특검과 국정원 특위, 민생 공약 이행 등 민주당의 3가지 요구사항은 국민의 요구이자 정국의 핵심 현안이라며 내일 시정연설에서 대통령의 분명한 언급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번 시정연설이 야당을 국정 운영의 동반자로서 존중하고 협조를 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다시 일방통행식 연설이 된다면 정국을 더욱 악화시켰다는 국민적 비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민주당 이언주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대선 의혹 특검과 국정원 특위, 민생 공약 이행 등 민주당의 3가지 요구사항은 국민의 요구이자 정국의 핵심 현안이라며 내일 시정연설에서 대통령의 분명한 언급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번 시정연설이 야당을 국정 운영의 동반자로서 존중하고 협조를 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다시 일방통행식 연설이 된다면 정국을 더욱 악화시켰다는 국민적 비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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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시정연설, 대통령 대한 예우 갖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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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17 17:26:50
민주당은 긴급원내대책회의 논의 결과 내일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에서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갖추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언주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대선 의혹 특검과 국정원 특위, 민생 공약 이행 등 민주당의 3가지 요구사항은 국민의 요구이자 정국의 핵심 현안이라며 내일 시정연설에서 대통령의 분명한 언급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번 시정연설이 야당을 국정 운영의 동반자로서 존중하고 협조를 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다시 일방통행식 연설이 된다면 정국을 더욱 악화시켰다는 국민적 비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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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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