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TU-154 정보수집기가 어제와 오늘 중일 갈등지역인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근처 상공을 비행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는 중국군의 TU-154기 1대가 오늘 센카쿠 열도 북쪽 150km까지 접근한 뒤 서쪽으로 진로를 바꿨고, 어제도 같은 항공기가 센카쿠 북쪽 150km까지 접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정보수집기가 일본이 영공으로 간주하는 영역에 진입하지는 않았다고 방위성은 전했습니다.
방위성이 중국 측 TU-154기의 비행을 확인해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는 중국군의 TU-154기 1대가 오늘 센카쿠 열도 북쪽 150km까지 접근한 뒤 서쪽으로 진로를 바꿨고, 어제도 같은 항공기가 센카쿠 북쪽 150km까지 접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정보수집기가 일본이 영공으로 간주하는 영역에 진입하지는 않았다고 방위성은 전했습니다.
방위성이 중국 측 TU-154기의 비행을 확인해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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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정보수집기, 이틀 연속 센카쿠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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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17 22:23:57
중국의 TU-154 정보수집기가 어제와 오늘 중일 갈등지역인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근처 상공을 비행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는 중국군의 TU-154기 1대가 오늘 센카쿠 열도 북쪽 150km까지 접근한 뒤 서쪽으로 진로를 바꿨고, 어제도 같은 항공기가 센카쿠 북쪽 150km까지 접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정보수집기가 일본이 영공으로 간주하는 영역에 진입하지는 않았다고 방위성은 전했습니다.
방위성이 중국 측 TU-154기의 비행을 확인해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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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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