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예산·경제법안 조속 처리”…‘특검’ 의견 차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시정 연설에서 경제 살리기를 위한 예산안과 민생 법안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은 현안 가운데 국정원 개혁특위를 수용하겠다고 밝혔지만 민주당은 대선 의혹 특검도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 곳곳 ‘첫눈’…교통사고도 잇따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올 가을 첫눈이 내렸습니다.

10센티미터 가량의 많은 눈이 내린 한라산은 눈꽃 장관을 이뤘지만, 급작스런 눈에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기차역 ‘자전거 주차장’…예산만 낭비

자전거 이용을 늘리겠다면 87억 원을 들여 전국의 주요 기차역에 만들어놓은 자전거 주차장이 툭하면 고장나는 등 부실 운영되고 있는 현장을 고발합니다.

김정은 정권 ‘정치 학습 현장’ 첫 공개

3대 세습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 김정은 정권이 지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중인 '북한의 정치 학습 현장'을 처음 공개합니다.

노인 무임승차 ‘개선’ 요구…‘복지 축소’ 반발

연간 3천억 원이 넘는 65세 이상 노인들의 무임 승차를 놓고 전국의 도시 철도 운영기관이 정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복지혜택 축소라는 반발이 거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