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김장수·양제츠 “북 핵 문제 진전 노력” 外

입력 2013.11.18 (21:42) 수정 2013.11.18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은 오늘 '고위급 전략대화'를 갖고 북핵문제의 진전과 동북아평화안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나가기로 했습니다. 김 실장은 특히 정부가 추진중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양 국무위원은 이에 대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새 평가체계 도입...252만명 신용등급 개선

은행 등에 개인정보평가 정보를 제공하는 '코리아 크레딧 뷰로'는 올해 말부터 새로운 개인신용평가 체계를 도입할 예정이고, 이럴 경우 252만 명의 개인 신용등급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00대 기업 중 연봉 5억 넘는 등기이사 536명"

기업경영성과 평가업체인 CEO 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의 등기이사 보수현황을 조사한 결과, 5억 원 이상의 급여를 받아 내년부터 연봉이 공개되는 기업 임원은 536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행 탈북자 13명, 中 쿤밍서 공안에 체포

대북 소식통들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탈북자 15명이 중국 쿤밍에서 동남아로 이동하던 중 중국 공안에 적발돼 13명이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중 FTA 반대 대규모 농민 집회 열려

농민 3천여 명은 오늘 오후 인천에서 집회를 열고 농민 희생을 강요하는 FTA등 대외개방 정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한중 FTA 협상에서 농산물을 '초민감품목'으로 분류해 FTA 피해를 최소화하고, 쌀 목표가격 현실화와 사료가격 안정화 등의 보호대책을 마련해 줄 것도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김장수·양제츠 “북 핵 문제 진전 노력” 外
    • 입력 2013-11-18 21:38:45
    • 수정2013-11-18 22:04:06
    뉴스 9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은 오늘 '고위급 전략대화'를 갖고 북핵문제의 진전과 동북아평화안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나가기로 했습니다. 김 실장은 특히 정부가 추진중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양 국무위원은 이에 대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새 평가체계 도입...252만명 신용등급 개선

은행 등에 개인정보평가 정보를 제공하는 '코리아 크레딧 뷰로'는 올해 말부터 새로운 개인신용평가 체계를 도입할 예정이고, 이럴 경우 252만 명의 개인 신용등급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00대 기업 중 연봉 5억 넘는 등기이사 536명"

기업경영성과 평가업체인 CEO 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의 등기이사 보수현황을 조사한 결과, 5억 원 이상의 급여를 받아 내년부터 연봉이 공개되는 기업 임원은 536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행 탈북자 13명, 中 쿤밍서 공안에 체포

대북 소식통들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탈북자 15명이 중국 쿤밍에서 동남아로 이동하던 중 중국 공안에 적발돼 13명이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중 FTA 반대 대규모 농민 집회 열려

농민 3천여 명은 오늘 오후 인천에서 집회를 열고 농민 희생을 강요하는 FTA등 대외개방 정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한중 FTA 협상에서 농산물을 '초민감품목'으로 분류해 FTA 피해를 최소화하고, 쌀 목표가격 현실화와 사료가격 안정화 등의 보호대책을 마련해 줄 것도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