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호남·경북 내륙·제주 오전까지 비나 눈

입력 2013.11.19 (06:09) 수정 2013.11.1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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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에 때 이른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부터 제주 산간으로 4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인 가운데 지금도 충청과 호남, 경북 내륙과 제주도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대설 특보가 발효중인 곳도 많은데요.

앞으로 충청도와 호남, 경북 내륙과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나 최고 3cm 정도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지역도 오전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호남 서해안은 오후 늦게까지 강수가 계속되겠습니다.

눈도 눈이지만, 추위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데요.

대관령 영하 10도 가까이 기온이 내려간 가운데 서울에서도 영하 1.7도로 올해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찬바람이 가세하면서 체감온도는 실제기온보다 5도가량 내려가 있으니까요.

출근길 옷차림 꼭 든든하게 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은 더디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기온 4도 전주 7도 대구 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추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내일 낮이 되어서야 예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고 토요일부터는 아침 기온도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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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호남·경북 내륙·제주 오전까지 비나 눈
    • 입력 2013-11-19 06:14:57
    • 수정2013-11-19 07: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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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에 때 이른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부터 제주 산간으로 4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인 가운데 지금도 충청과 호남, 경북 내륙과 제주도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대설 특보가 발효중인 곳도 많은데요.

앞으로 충청도와 호남, 경북 내륙과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나 최고 3cm 정도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지역도 오전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호남 서해안은 오후 늦게까지 강수가 계속되겠습니다.

눈도 눈이지만, 추위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데요.

대관령 영하 10도 가까이 기온이 내려간 가운데 서울에서도 영하 1.7도로 올해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찬바람이 가세하면서 체감온도는 실제기온보다 5도가량 내려가 있으니까요.

출근길 옷차림 꼭 든든하게 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은 더디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기온 4도 전주 7도 대구 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추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내일 낮이 되어서야 예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고 토요일부터는 아침 기온도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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