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간 많은 눈…한라산 정상 등반 통제
입력 2013.11.19 (07:43)
수정 2013.11.1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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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제주도 산간에 많은 눈이 내려 한라산 정상 등반이 통제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한라산에는 17일 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이날 오전 6시 현재 진달래밭 15㎝, 윗세오름 12㎝, 어리목 8.5㎝, 영실 5㎝, 성판악 4.5㎝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기온도 윗세오름 영하 6.6도, 진달래밭 영하 5.3도, 어리목 영하 2.5도 등 영하권을 기록하고 있다.
대설특보가 내려지면서 한라산 정상 등반은 통제됐다.
성판악 코스는 진달래밭까지, 관음사 코스는 삼각봉 대피소까지만 등반할 수 있으며 돈내코 코스는 전면 통제됐다.
등산로에 눈이 쌓이거나 얼어붙은 구간이 있어 등반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한라산을 지나는 도로 일부는 눈이 쌓이고 얼어붙어 현재 1100도로(어승생 입구∼1100휴게소)를 지나려면 대·소형 차량 모두 월동장구를 갖춰야 하며 5·16도로에서도 소형 차량의 경우 일부 구간에서 체인을 감아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 산간에 1∼3㎝의 눈이 더 쌓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제주도 서부 앞바다와 남쪽 먼바다에 풍랑경보가, 북·동·남부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각각 발효중인 가운데 도항선과 소형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한라산에는 17일 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이날 오전 6시 현재 진달래밭 15㎝, 윗세오름 12㎝, 어리목 8.5㎝, 영실 5㎝, 성판악 4.5㎝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기온도 윗세오름 영하 6.6도, 진달래밭 영하 5.3도, 어리목 영하 2.5도 등 영하권을 기록하고 있다.
대설특보가 내려지면서 한라산 정상 등반은 통제됐다.
성판악 코스는 진달래밭까지, 관음사 코스는 삼각봉 대피소까지만 등반할 수 있으며 돈내코 코스는 전면 통제됐다.
등산로에 눈이 쌓이거나 얼어붙은 구간이 있어 등반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한라산을 지나는 도로 일부는 눈이 쌓이고 얼어붙어 현재 1100도로(어승생 입구∼1100휴게소)를 지나려면 대·소형 차량 모두 월동장구를 갖춰야 하며 5·16도로에서도 소형 차량의 경우 일부 구간에서 체인을 감아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 산간에 1∼3㎝의 눈이 더 쌓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제주도 서부 앞바다와 남쪽 먼바다에 풍랑경보가, 북·동·남부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각각 발효중인 가운데 도항선과 소형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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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산간 많은 눈…한라산 정상 등반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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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19 07:43:50
- 수정2013-11-19 08:34:17
19일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 제주도 산간에 많은 눈이 내려 한라산 정상 등반이 통제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한라산에는 17일 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이날 오전 6시 현재 진달래밭 15㎝, 윗세오름 12㎝, 어리목 8.5㎝, 영실 5㎝, 성판악 4.5㎝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기온도 윗세오름 영하 6.6도, 진달래밭 영하 5.3도, 어리목 영하 2.5도 등 영하권을 기록하고 있다.
대설특보가 내려지면서 한라산 정상 등반은 통제됐다.
성판악 코스는 진달래밭까지, 관음사 코스는 삼각봉 대피소까지만 등반할 수 있으며 돈내코 코스는 전면 통제됐다.
등산로에 눈이 쌓이거나 얼어붙은 구간이 있어 등반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한라산을 지나는 도로 일부는 눈이 쌓이고 얼어붙어 현재 1100도로(어승생 입구∼1100휴게소)를 지나려면 대·소형 차량 모두 월동장구를 갖춰야 하며 5·16도로에서도 소형 차량의 경우 일부 구간에서 체인을 감아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 산간에 1∼3㎝의 눈이 더 쌓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제주도 서부 앞바다와 남쪽 먼바다에 풍랑경보가, 북·동·남부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각각 발효중인 가운데 도항선과 소형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한라산에는 17일 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이날 오전 6시 현재 진달래밭 15㎝, 윗세오름 12㎝, 어리목 8.5㎝, 영실 5㎝, 성판악 4.5㎝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기온도 윗세오름 영하 6.6도, 진달래밭 영하 5.3도, 어리목 영하 2.5도 등 영하권을 기록하고 있다.
대설특보가 내려지면서 한라산 정상 등반은 통제됐다.
성판악 코스는 진달래밭까지, 관음사 코스는 삼각봉 대피소까지만 등반할 수 있으며 돈내코 코스는 전면 통제됐다.
등산로에 눈이 쌓이거나 얼어붙은 구간이 있어 등반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한라산을 지나는 도로 일부는 눈이 쌓이고 얼어붙어 현재 1100도로(어승생 입구∼1100휴게소)를 지나려면 대·소형 차량 모두 월동장구를 갖춰야 하며 5·16도로에서도 소형 차량의 경우 일부 구간에서 체인을 감아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 산간에 1∼3㎝의 눈이 더 쌓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제주도 서부 앞바다와 남쪽 먼바다에 풍랑경보가, 북·동·남부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각각 발효중인 가운데 도항선과 소형 여객선의 운항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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