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승부조작 두 번…상대 선수도 조사”

입력 2013.11.19 (14:41) 수정 2013.11.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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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설날 장사 씨름대회에서 승부조작이 두 차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전주지검 특수부는, 금강급 결승전에서 승부를 조작해 우승한 안 모 씨가. 앞선 경기에서도 승부조작을 한 사실을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을 것으로 보고, 안씨와 시합했던 상대 선수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전주지검은, 금강급 결승전에서 승부를 조작한 대가로 2천만 원을 주고 받은 혐의로 안 모 씨 등 선수 두 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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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름 승부조작 두 번…상대 선수도 조사”
    • 입력 2013-11-19 14:41:37
    • 수정2013-11-19 14:50:24
    종합
지난해 설날 장사 씨름대회에서 승부조작이 두 차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전주지검 특수부는, 금강급 결승전에서 승부를 조작해 우승한 안 모 씨가. 앞선 경기에서도 승부조작을 한 사실을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을 것으로 보고, 안씨와 시합했던 상대 선수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전주지검은, 금강급 결승전에서 승부를 조작한 대가로 2천만 원을 주고 받은 혐의로 안 모 씨 등 선수 두 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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