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추위 사흘째…모레 낮부터 풀릴 듯

입력 2013.11.20 (06:01) 수정 2013.11.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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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매서운 찬바람이 불면서 사흘째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기승을 부린 뒤 모레 낮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광장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박민철 기자, 많이 추워보이는데 바깥 날씨 어떤가요?

<리포트>

네, 두터운 옷을 입었지만 매서운 찬바람과 영하의 찬 기운이 온 몸을 파고들면서 가만히 서 있기 힘든 상태입니다.

출근하실 때 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두터운 외투와 목도리 등으로 온 몸을 감싸고 빠르게 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 탓에 몸을 잔뜩 웅크린 채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도 눈에 띕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도를 기록하며 어제 아침과 마찬가지로 영하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특히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기온은 영하 6도 안팎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오후에도 여전히 춥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6도에 그치겠습니다.

저녁이 되면 기온은 다시 떨어져 오늘은 하루종일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추위가 이어지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 것으로 보여 빙판길 교통안전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모레 낮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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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겨울 추위 사흘째…모레 낮부터 풀릴 듯
    • 입력 2013-11-20 06:03:11
    • 수정2013-11-20 08:53:3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매서운 찬바람이 불면서 사흘째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기승을 부린 뒤 모레 낮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광장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박민철 기자, 많이 추워보이는데 바깥 날씨 어떤가요?

<리포트>

네, 두터운 옷을 입었지만 매서운 찬바람과 영하의 찬 기운이 온 몸을 파고들면서 가만히 서 있기 힘든 상태입니다.

출근하실 때 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두터운 외투와 목도리 등으로 온 몸을 감싸고 빠르게 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 탓에 몸을 잔뜩 웅크린 채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도 눈에 띕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도를 기록하며 어제 아침과 마찬가지로 영하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특히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기온은 영하 6도 안팎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오후에도 여전히 춥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6도에 그치겠습니다.

저녁이 되면 기온은 다시 떨어져 오늘은 하루종일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추위가 이어지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 것으로 보여 빙판길 교통안전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모레 낮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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