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황제’ 조던, 친자 확인 소송 3연승

입력 2013.11.20 (06:09) 수정 2013.11.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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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농구 스타, 마이클 조던이 최근 3번째 친자확인 소송에 휘말렸다 승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애틀랜타저널은 30살 여성이 조던을 상대로 제기한 친자확인 소송을, 조지아주 풀턴카운티 법원이 기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법원은 이와 함께 조던이 소송비용으로 사용한 6천500달러, 우리돈 690만 원을 원고인 여성이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라퀘타 세우스'란 이름의 이 여성은 송사에 앞서 이미 유전자 검사를 통해 딸의 친부가 다른 남성으로 밝혀졌는데도, 조던이 자신을 만났다는 엉터리 주장을 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마이클 조던이 혼외자식 문제로 친자확인 소송에 휘말린 건 대중에 알려진 것만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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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황제’ 조던, 친자 확인 소송 3연승
    • 입력 2013-11-20 06:09:10
    • 수정2013-11-20 08:43:39
    국제
미국의 농구 스타, 마이클 조던이 최근 3번째 친자확인 소송에 휘말렸다 승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애틀랜타저널은 30살 여성이 조던을 상대로 제기한 친자확인 소송을, 조지아주 풀턴카운티 법원이 기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법원은 이와 함께 조던이 소송비용으로 사용한 6천500달러, 우리돈 690만 원을 원고인 여성이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라퀘타 세우스'란 이름의 이 여성은 송사에 앞서 이미 유전자 검사를 통해 딸의 친부가 다른 남성으로 밝혀졌는데도, 조던이 자신을 만났다는 엉터리 주장을 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마이클 조던이 혼외자식 문제로 친자확인 소송에 휘말린 건 대중에 알려진 것만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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