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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망 이용’ 야생동물 위치추적기 개발
입력 2013.11.20 (06:35) 수정 2013.11.20 (09:09)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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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연구진이 위성이 아닌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야생동물의 위치를 추적하는 장치를 새롭게 개발했습니다.

저렴하고 효율적이어서 앞으로 생태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를 박차고 천연 기념물 독수리가 날아오릅니다.

독수리 등에 부착된 것은 우리 연구진이 새로 개발한 위치추적기.

동물에 부착된 위치 정보를 비싼 위성을 사용하지 않고 이동통신 기지국을 통해 주고받기때문에 가격이 4분의 1에서 10분의 1까지 저렴해졌습니다.

또 독수리가 해외로 날아가도 이동통신회사와 계약한 로밍망을 이용해 추적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국제적 로밍시스템을 이용해 전 세계 어디서나 핸드폰을 쓸 수 있는 장소에서는 야생동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어..."

올 초 국내에서 서식하던 어린 독수리들에게 위치추적기를 시험한 결과, 한반도와 몽골을 오가는 경로가 확인됐고 새로운 월동 습관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어린 독수리가 성인들이 성체가 번식을 하고 있는 곳을 공부하고 학습하듯이 전 지역을 골고루 다시면서 배운다는 겁니다."

또 기술 공유를 통해 위치정보를 그때 그때 인터넷 지도에 나타내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50그램의 가벼운 무게에다 최신 배터리 기술을 적용해 길게는 2년까지, 전 세계 어디서도 다양한 크기의 야생동물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멸종 위기종들에 대한 연구나 AI와 같은 전염병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 ‘이동통신망 이용’ 야생동물 위치추적기 개발
    • 입력 2013-11-20 06:36:05
    • 수정2013-11-20 09:09:3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우리 연구진이 위성이 아닌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야생동물의 위치를 추적하는 장치를 새롭게 개발했습니다.

저렴하고 효율적이어서 앞으로 생태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를 박차고 천연 기념물 독수리가 날아오릅니다.

독수리 등에 부착된 것은 우리 연구진이 새로 개발한 위치추적기.

동물에 부착된 위치 정보를 비싼 위성을 사용하지 않고 이동통신 기지국을 통해 주고받기때문에 가격이 4분의 1에서 10분의 1까지 저렴해졌습니다.

또 독수리가 해외로 날아가도 이동통신회사와 계약한 로밍망을 이용해 추적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국제적 로밍시스템을 이용해 전 세계 어디서나 핸드폰을 쓸 수 있는 장소에서는 야생동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어..."

올 초 국내에서 서식하던 어린 독수리들에게 위치추적기를 시험한 결과, 한반도와 몽골을 오가는 경로가 확인됐고 새로운 월동 습관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어린 독수리가 성인들이 성체가 번식을 하고 있는 곳을 공부하고 학습하듯이 전 지역을 골고루 다시면서 배운다는 겁니다."

또 기술 공유를 통해 위치정보를 그때 그때 인터넷 지도에 나타내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50그램의 가벼운 무게에다 최신 배터리 기술을 적용해 길게는 2년까지, 전 세계 어디서도 다양한 크기의 야생동물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멸종 위기종들에 대한 연구나 AI와 같은 전염병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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