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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 비용 ‘반값’…전문인력 대폭 늘리기로
입력 2013.11.20 (06:37) 수정 2013.11.20 (13:15)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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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가의 비용 때문에 이른바 귀족 스포츠로 불리는 승마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부의 종합 대책이 나왔습니다.

승마 비용 인하를 유도하고 승마장과 전문 인력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직장인 이윤미 씨는 한 달 다섯 번 정도 승마장을 찾아 말을 탑니다.

<인터뷰> 이윤미(서울 방학동) : "승마하면서 이렇게 밸런스(자세 균형) 가 어느 부분이 어긋났는지 본인 스스로 느낄 수 있어요."

문제는 적지 않은 비용입니다.

말을 타는 데 드는 돈은 한 차례에 5만 원 정도.

말 타는 수준이 높아지면 25만 원 안팎의 승마용 바지 등 최소 60여 만원의 장비를 갖춰야 합니다.

이같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승마장을 대폭 늘리는 것이 정부 대책의 초점입니다.

우선 현재 360여 곳인 승마장을 오는 2017년까지 5백 곳으로 늘립니다.

지금은 주로 퇴역한 경주마들이 승마에 쓰이지만 앞으로는 온순한 승마 전용마가 연 천 마리씩 공급됩니다.

이처럼 승마 산업 규모를 키워 한 차례 승마 비용을 3만 원 정도로 낮추고 장비값도 25%정도 떨어뜨릴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준원(농식품부 차관보) : "농촌경제활성화, 청소년 인성함양,건전한 레저문화형성이라는 여러가지 좋은 효과가 있기 때문에..."

또 다른 초점은 승마 수요 늘리깁니다.

주말 승마스포츠 참여 학교를 지금의 37곳에서 100곳으로 확대하고 승마 대회도 30회로 6차례 늘릴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68만 명에 이르는 승마 인구가 오는 2017년이면 2백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 승마 비용 ‘반값’…전문인력 대폭 늘리기로
    • 입력 2013-11-20 06:37:57
    • 수정2013-11-20 13:15:3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고가의 비용 때문에 이른바 귀족 스포츠로 불리는 승마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부의 종합 대책이 나왔습니다.

승마 비용 인하를 유도하고 승마장과 전문 인력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직장인 이윤미 씨는 한 달 다섯 번 정도 승마장을 찾아 말을 탑니다.

<인터뷰> 이윤미(서울 방학동) : "승마하면서 이렇게 밸런스(자세 균형) 가 어느 부분이 어긋났는지 본인 스스로 느낄 수 있어요."

문제는 적지 않은 비용입니다.

말을 타는 데 드는 돈은 한 차례에 5만 원 정도.

말 타는 수준이 높아지면 25만 원 안팎의 승마용 바지 등 최소 60여 만원의 장비를 갖춰야 합니다.

이같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승마장을 대폭 늘리는 것이 정부 대책의 초점입니다.

우선 현재 360여 곳인 승마장을 오는 2017년까지 5백 곳으로 늘립니다.

지금은 주로 퇴역한 경주마들이 승마에 쓰이지만 앞으로는 온순한 승마 전용마가 연 천 마리씩 공급됩니다.

이처럼 승마 산업 규모를 키워 한 차례 승마 비용을 3만 원 정도로 낮추고 장비값도 25%정도 떨어뜨릴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준원(농식품부 차관보) : "농촌경제활성화, 청소년 인성함양,건전한 레저문화형성이라는 여러가지 좋은 효과가 있기 때문에..."

또 다른 초점은 승마 수요 늘리깁니다.

주말 승마스포츠 참여 학교를 지금의 37곳에서 100곳으로 확대하고 승마 대회도 30회로 6차례 늘릴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68만 명에 이르는 승마 인구가 오는 2017년이면 2백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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