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는 택시 기사들로부터 분실 휴대전화를 사들인 혐의로 장물업자 47살 이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를 도운 17살 김 모 군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 서울 강북구 일대에서 승객이 택시에 놓고 내린 스마트폰 백 여대를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택시 기사들을 상대로 다른 사람 명의의 전화 이른바 대포폰으로 연락을 해 경찰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 서울 강북구 일대에서 승객이 택시에 놓고 내린 스마트폰 백 여대를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택시 기사들을 상대로 다른 사람 명의의 전화 이른바 대포폰으로 연락을 해 경찰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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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기사 상대 스마트폰 매입 혐의 장물업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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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0 07:14:02
서울 종로경찰서는 택시 기사들로부터 분실 휴대전화를 사들인 혐의로 장물업자 47살 이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를 도운 17살 김 모 군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5월부터 3개월 동안 서울 강북구 일대에서 승객이 택시에 놓고 내린 스마트폰 백 여대를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택시 기사들을 상대로 다른 사람 명의의 전화 이른바 대포폰으로 연락을 해 경찰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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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정 기자 ok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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