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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찢어지고 물 새고…고가 텐트 제값 못 해
입력 2013.11.20 (07:14) 수정 2013.11.20 (08:52)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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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캠핑이 유행하면서 값비싼 텐트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데요,

수백만 원에 이르는 이러한 고가 텐트 상당수가 화재와 찢어짐에 취약하고 방수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동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백만 원 가까운 가격에 판매되는 프리미엄형 캠핑 텐틉니다.

힘을 주어 잡아당기자 손쉽게 찢어집니다.

2백만 원이 넘는 이 프리미엄형 텐트도 불을 붙이자 불이 계속해서 번집니다.

한 소비자단체가 1,2백만 원대 고가형 텐트 10개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의뢰해 실험 분석한 결과 7개 제품이 찢어지는 정도에서 KS기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또, 3개 제품은 소방 방재청이 고시한 방염 성능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국산 제품 한 개는 방염 소재를 사용했다고 표시했지만, 방염 성능 기준에 미치지 못해 안전품질 표시 기준을 위반했습니다.

방수 능력 시험에서도, 10개 제품중 8개가 자외선에 100시간 노출시킨 뒤 측정했더니 성능 저하가 뚜렷이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이주홍(녹색소비자연대 국장) : "소비자의 안전에 크나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사대상 전 제품에 대한 품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소비자종합정보망인 공정거래위원회 '스마트컨슈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 쉽게 찢어지고 물 새고…고가 텐트 제값 못 해
    • 입력 2013-11-20 07:16:39
    • 수정2013-11-20 08:52:37
    뉴스광장
<앵커 멘트>

최근 캠핑이 유행하면서 값비싼 텐트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데요,

수백만 원에 이르는 이러한 고가 텐트 상당수가 화재와 찢어짐에 취약하고 방수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동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백만 원 가까운 가격에 판매되는 프리미엄형 캠핑 텐틉니다.

힘을 주어 잡아당기자 손쉽게 찢어집니다.

2백만 원이 넘는 이 프리미엄형 텐트도 불을 붙이자 불이 계속해서 번집니다.

한 소비자단체가 1,2백만 원대 고가형 텐트 10개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의뢰해 실험 분석한 결과 7개 제품이 찢어지는 정도에서 KS기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또, 3개 제품은 소방 방재청이 고시한 방염 성능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국산 제품 한 개는 방염 소재를 사용했다고 표시했지만, 방염 성능 기준에 미치지 못해 안전품질 표시 기준을 위반했습니다.

방수 능력 시험에서도, 10개 제품중 8개가 자외선에 100시간 노출시킨 뒤 측정했더니 성능 저하가 뚜렷이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이주홍(녹색소비자연대 국장) : "소비자의 안전에 크나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사대상 전 제품에 대한 품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소비자종합정보망인 공정거래위원회 '스마트컨슈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황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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