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국정 지지율 42%…취임 후 최저치”
입력 2013.11.20 (09:32)
수정 2013.11.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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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 방송은 지난 14일부터 나흘 동안 성인 천6명을 대상으로 한 공동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수행 방식을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42%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때보다 6% 포인트 떨어진 것이고 워싱턴포스트가 실시한 조사를 기준으로 2009년 1월 취임 후 가장 낮은 것입니다.
특히 만약 오늘 대통령선거가 실시돼 민주당 오바마 후보와 공화당 롬니 후보가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49%가 롬니 전 후보를 선택해 오바마 대통령 45%를 앞질렀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격히 떨어진 것은 건강보험 개혁안인 오바마케어의 차질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 방송은 지난 14일부터 나흘 동안 성인 천6명을 대상으로 한 공동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수행 방식을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42%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때보다 6% 포인트 떨어진 것이고 워싱턴포스트가 실시한 조사를 기준으로 2009년 1월 취임 후 가장 낮은 것입니다.
특히 만약 오늘 대통령선거가 실시돼 민주당 오바마 후보와 공화당 롬니 후보가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49%가 롬니 전 후보를 선택해 오바마 대통령 45%를 앞질렀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격히 떨어진 것은 건강보험 개혁안인 오바마케어의 차질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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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국정 지지율 42%…취임 후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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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0 09:32:47
- 수정2013-11-20 09:38:59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 방송은 지난 14일부터 나흘 동안 성인 천6명을 대상으로 한 공동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수행 방식을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42%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때보다 6% 포인트 떨어진 것이고 워싱턴포스트가 실시한 조사를 기준으로 2009년 1월 취임 후 가장 낮은 것입니다.
특히 만약 오늘 대통령선거가 실시돼 민주당 오바마 후보와 공화당 롬니 후보가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49%가 롬니 전 후보를 선택해 오바마 대통령 45%를 앞질렀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격히 떨어진 것은 건강보험 개혁안인 오바마케어의 차질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 방송은 지난 14일부터 나흘 동안 성인 천6명을 대상으로 한 공동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수행 방식을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42%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때보다 6% 포인트 떨어진 것이고 워싱턴포스트가 실시한 조사를 기준으로 2009년 1월 취임 후 가장 낮은 것입니다.
특히 만약 오늘 대통령선거가 실시돼 민주당 오바마 후보와 공화당 롬니 후보가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49%가 롬니 전 후보를 선택해 오바마 대통령 45%를 앞질렀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격히 떨어진 것은 건강보험 개혁안인 오바마케어의 차질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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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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