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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상재해 속출…이탈리아·호주 폭풍 피해
입력 2013.11.20 (09:37) 수정 2013.11.20 (09:58)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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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필리핀과 미국에 이어 이번에는 거대 폭풍이 이탈리아를 지중해 섬을 덮쳐 큰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호주 시드니에도 미니 토네이도가 발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기상재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흙탕물 쏟아지고 주택가 주변이 거대한 진흙탕으로 변했습니다.

도로를 흘러들어온 물이 2미터 가까이 차오르면서 차량은 윗부분만 남기고 모두 잠겼습니다.

구조대원들은 보트를 이용해 부상자들을 후송합니다.

사이클론 '클레오파트라'가 이탈리아 지중해섬 사르데냐를 덮치고 간 모습입니다.

<인터뷰> 지안프랑코(피해주민)

강한 바람과 함께 쏟아진 집중호우로 최소 18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특히 가장 피해가 컸던 올리아 지역에서는 다리가 무너지고 산사태까지 일어나 6명이 사망했습니다.

6개월 강우량에 해당하는 폭우가 1시간 반 만에 집중되면서 큰 피해가 났습니다.

엔리코 레타 이탈리아 총리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재해복구 자금을 우선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호주 시드니 북부지역에서는 최고 풍속 시속 100km가 넘는 미니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강한 바람에 영화관 지붕이 무너지면서 8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11월 폭풍은 동남아와 미국에 이어 유럽과 호주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 세계 기상재해 속출…이탈리아·호주 폭풍 피해
    • 입력 2013-11-20 09:38:47
    • 수정2013-11-20 09:58:37
    930뉴스
<앵커 멘트>

필리핀과 미국에 이어 이번에는 거대 폭풍이 이탈리아를 지중해 섬을 덮쳐 큰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호주 시드니에도 미니 토네이도가 발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기상재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흙탕물 쏟아지고 주택가 주변이 거대한 진흙탕으로 변했습니다.

도로를 흘러들어온 물이 2미터 가까이 차오르면서 차량은 윗부분만 남기고 모두 잠겼습니다.

구조대원들은 보트를 이용해 부상자들을 후송합니다.

사이클론 '클레오파트라'가 이탈리아 지중해섬 사르데냐를 덮치고 간 모습입니다.

<인터뷰> 지안프랑코(피해주민)

강한 바람과 함께 쏟아진 집중호우로 최소 18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특히 가장 피해가 컸던 올리아 지역에서는 다리가 무너지고 산사태까지 일어나 6명이 사망했습니다.

6개월 강우량에 해당하는 폭우가 1시간 반 만에 집중되면서 큰 피해가 났습니다.

엔리코 레타 이탈리아 총리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재해복구 자금을 우선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호주 시드니 북부지역에서는 최고 풍속 시속 100km가 넘는 미니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강한 바람에 영화관 지붕이 무너지면서 8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11월 폭풍은 동남아와 미국에 이어 유럽과 호주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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