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는 느닷없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최장 한 달전에 경고신호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세다스-시나이 심장연구소의 엘로이 마리존 박사가 병원 이외의 장소에서 심장마비를 일으킨 남성 567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53%가 최장 4주전에 흉통 등 여러가지 경고신호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마리존 박사는 경고신호가 흉통(56%), 호흡곤란(13%), 현기증·실신·심계항진(두근거림·4%)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증상의 80%가 심장마비 발생전 1시간에서 4주 사이에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또 흉통은 가슴 한복판이 눌리거나 답답하거나 죄는 듯한 기분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가슴에서 팔,턱, 목, 등, 복부로 내려가기도 했고 숨이 가쁘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토할 것 같은 기분, 공황장애 증세와도 비슷한 갑작스러운 불안감, 어지러움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댈러스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됐습니다.
미국 세다스-시나이 심장연구소의 엘로이 마리존 박사가 병원 이외의 장소에서 심장마비를 일으킨 남성 567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53%가 최장 4주전에 흉통 등 여러가지 경고신호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마리존 박사는 경고신호가 흉통(56%), 호흡곤란(13%), 현기증·실신·심계항진(두근거림·4%)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증상의 80%가 심장마비 발생전 1시간에서 4주 사이에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또 흉통은 가슴 한복판이 눌리거나 답답하거나 죄는 듯한 기분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가슴에서 팔,턱, 목, 등, 복부로 내려가기도 했고 숨이 가쁘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토할 것 같은 기분, 공황장애 증세와도 비슷한 갑작스러운 불안감, 어지러움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댈러스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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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콕콕7] “심장마비, 한달 전에 경고 신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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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0 09:47:48
심장마비는 느닷없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최장 한 달전에 경고신호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세다스-시나이 심장연구소의 엘로이 마리존 박사가 병원 이외의 장소에서 심장마비를 일으킨 남성 567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53%가 최장 4주전에 흉통 등 여러가지 경고신호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마리존 박사는 경고신호가 흉통(56%), 호흡곤란(13%), 현기증·실신·심계항진(두근거림·4%)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증상의 80%가 심장마비 발생전 1시간에서 4주 사이에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또 흉통은 가슴 한복판이 눌리거나 답답하거나 죄는 듯한 기분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가슴에서 팔,턱, 목, 등, 복부로 내려가기도 했고 숨이 가쁘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토할 것 같은 기분, 공황장애 증세와도 비슷한 갑작스러운 불안감, 어지러움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댈러스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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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철 기자 1201o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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