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필리핀 태풍 피해지원을 위해 국군 국외파병관련법을 제정해 공병대와 의료팀을 파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오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국외 파병과 관련한 법률적 근거가 없어 파병이 어려운 상황을 언급하며,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 발의한 국군 해외파견 관련 법률 제정안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이 법안에는 우리 군의 파견 목적으로 국제평화유지 조성과 국가안전보장, 국방교류협력 등 조건이 명시돼 있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또 일본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한·중·일 공동역사교과서 발간 제안을 환영하고 나선 데 대해 21세기 동북아 평화협력을 다지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세 나라의 역사 인식에 있어 간극이 커 발행까지는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지만, 동북아 미래의 백년대계를 세운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오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국외 파병과 관련한 법률적 근거가 없어 파병이 어려운 상황을 언급하며,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 발의한 국군 해외파견 관련 법률 제정안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이 법안에는 우리 군의 파견 목적으로 국제평화유지 조성과 국가안전보장, 국방교류협력 등 조건이 명시돼 있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또 일본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한·중·일 공동역사교과서 발간 제안을 환영하고 나선 데 대해 21세기 동북아 평화협력을 다지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세 나라의 역사 인식에 있어 간극이 커 발행까지는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지만, 동북아 미래의 백년대계를 세운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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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여 “국군 국외파병관련법 제정 관심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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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0 10:28:55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필리핀 태풍 피해지원을 위해 국군 국외파병관련법을 제정해 공병대와 의료팀을 파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오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국외 파병과 관련한 법률적 근거가 없어 파병이 어려운 상황을 언급하며,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 발의한 국군 해외파견 관련 법률 제정안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이 법안에는 우리 군의 파견 목적으로 국제평화유지 조성과 국가안전보장, 국방교류협력 등 조건이 명시돼 있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또 일본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한·중·일 공동역사교과서 발간 제안을 환영하고 나선 데 대해 21세기 동북아 평화협력을 다지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세 나라의 역사 인식에 있어 간극이 커 발행까지는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지만, 동북아 미래의 백년대계를 세운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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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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