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3부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와 지난해 총선에서 정당 공천을 받게 해주겠다며 억대의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근혜봉사단' 이성복 전 중앙회장을 기소했습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09년 이 모 씨로부터 서울 시의원 공천 헌금 명목으로 1억 7천여만 원을 받고, 지난해에는 창원지역 공천을 주겠다며 박 모 씨로부터 1억여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이 씨가 받은 돈이 정당으로 흘러들어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달 제주 국제카페리 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 7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09년 이 모 씨로부터 서울 시의원 공천 헌금 명목으로 1억 7천여만 원을 받고, 지난해에는 창원지역 공천을 주겠다며 박 모 씨로부터 1억여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이 씨가 받은 돈이 정당으로 흘러들어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달 제주 국제카페리 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 7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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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혜 봉사단’ 전 회장 공천 사기 추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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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0 10:39:03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3부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와 지난해 총선에서 정당 공천을 받게 해주겠다며 억대의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근혜봉사단' 이성복 전 중앙회장을 기소했습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09년 이 모 씨로부터 서울 시의원 공천 헌금 명목으로 1억 7천여만 원을 받고, 지난해에는 창원지역 공천을 주겠다며 박 모 씨로부터 1억여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이 씨가 받은 돈이 정당으로 흘러들어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달 제주 국제카페리 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 7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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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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