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미세먼지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12조 원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개발연구원 환경연구실은 미세먼지 대책 보고서를 통해, 수도권의 미세먼지로 인한 조기 사망자는 2만 명, 폐질환 발생자는 80만 명에 달한다며 이를 사회적 비용으로 환산하면 12조 3천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최근 10년 사이 40%까지 감소했지만, 선진국의 대도시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관리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기개발연구원 환경연구실은 미세먼지 대책 보고서를 통해, 수도권의 미세먼지로 인한 조기 사망자는 2만 명, 폐질환 발생자는 80만 명에 달한다며 이를 사회적 비용으로 환산하면 12조 3천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최근 10년 사이 40%까지 감소했지만, 선진국의 대도시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관리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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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미세먼지 사회적 비용 12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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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0 10:54:57
수도권의 미세먼지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12조 원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개발연구원 환경연구실은 미세먼지 대책 보고서를 통해, 수도권의 미세먼지로 인한 조기 사망자는 2만 명, 폐질환 발생자는 80만 명에 달한다며 이를 사회적 비용으로 환산하면 12조 3천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수도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최근 10년 사이 40%까지 감소했지만, 선진국의 대도시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관리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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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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