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가 난 필리핀 타클로반에서 집단 탈출한 죄수 백여 명이 아직까지 체포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태풍 피해 당시 탈출한 죄수는 모두 117명으로 이 가운데 일부는 자진 입소했으나 103명의 행방이 여전히 묘연하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필리핀 교정당국은 무장 추적팀을 편성해 죄수들을 뒤쫓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돌아오는 죄수들에 한해 처벌을 유예하는 등 최대한 관용을 베풀 계획이라며 자진 입소를 적극 종용하고 있습니다.
태풍 피해 당시 탈출한 죄수는 모두 117명으로 이 가운데 일부는 자진 입소했으나 103명의 행방이 여전히 묘연하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필리핀 교정당국은 무장 추적팀을 편성해 죄수들을 뒤쫓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돌아오는 죄수들에 한해 처벌을 유예하는 등 최대한 관용을 베풀 계획이라며 자진 입소를 적극 종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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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태풍 때 탈출 죄수 103명 행방 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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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0 11:17:09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가 난 필리핀 타클로반에서 집단 탈출한 죄수 백여 명이 아직까지 체포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태풍 피해 당시 탈출한 죄수는 모두 117명으로 이 가운데 일부는 자진 입소했으나 103명의 행방이 여전히 묘연하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필리핀 교정당국은 무장 추적팀을 편성해 죄수들을 뒤쫓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돌아오는 죄수들에 한해 처벌을 유예하는 등 최대한 관용을 베풀 계획이라며 자진 입소를 적극 종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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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영 기자 ryoo11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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