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15일차’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 실신

입력 2013.11.20 (11: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이 정부의 정당 해산 심판 청구에 반발하며 15일째 단식 농성을 벌이다가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김재연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국회에서 15일째 단식 농성을 하는 의원들의 건강이 상당히 악화됐고, 최근 극심한 위염을 호소했던 김미희 의원이 결국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석기 의원을 비롯한 구속된 당원들을 석방하고, 지난 대선 당시 부정 선거의 진상을 규명해낼 때까지 모든 것을 걸고 싸우겠다며 단식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단식 15일차’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 실신
    • 입력 2013-11-20 11:22:00
    정치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이 정부의 정당 해산 심판 청구에 반발하며 15일째 단식 농성을 벌이다가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김재연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국회에서 15일째 단식 농성을 하는 의원들의 건강이 상당히 악화됐고, 최근 극심한 위염을 호소했던 김미희 의원이 결국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석기 의원을 비롯한 구속된 당원들을 석방하고, 지난 대선 당시 부정 선거의 진상을 규명해낼 때까지 모든 것을 걸고 싸우겠다며 단식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