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하이옌이 필리핀 중부 타클로반을 강타했을 당시 교도소를 탈출한 죄수 백 여 명이 여전히 체포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필리핀 ABS-CB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교정 당국을 인용해 탈출한 수감자 117명 가운데 일부가 자진해서 돌아왔지만 현재까지 103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강도와 마약, 살인 등 각종 강력 범죄를 저질러 타클로반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었습니다.
교정당국은 무장한 추적팀을 동원해 이들을 찾는 한편, 자발적으로 돌아오는 죄수들에게 처벌을 유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방송은 교정 당국을 인용해 탈출한 수감자 117명 가운데 일부가 자진해서 돌아왔지만 현재까지 103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강도와 마약, 살인 등 각종 강력 범죄를 저질러 타클로반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었습니다.
교정당국은 무장한 추적팀을 동원해 이들을 찾는 한편, 자발적으로 돌아오는 죄수들에게 처벌을 유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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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태풍 ‘탈출 죄수 103명’ 소재 파악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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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0 11:41:00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 중부 타클로반을 강타했을 당시 교도소를 탈출한 죄수 백 여 명이 여전히 체포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필리핀 ABS-CB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교정 당국을 인용해 탈출한 수감자 117명 가운데 일부가 자진해서 돌아왔지만 현재까지 103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강도와 마약, 살인 등 각종 강력 범죄를 저질러 타클로반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었습니다.
교정당국은 무장한 추적팀을 동원해 이들을 찾는 한편, 자발적으로 돌아오는 죄수들에게 처벌을 유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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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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