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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 질문, 사이버사령부 대선 개입 공방
입력 2013.11.20 (13:38) 수정 2013.11.20 (16:27) 정치
국회는 오늘 정홍원 국무총리와 김관진 국방부 장관 등이 출석한 가운데 외교 통일 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을 이틀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해 새누리당은 북핵 문제와 한일 외교 문제에 대해 질의를 집중했습니다.

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며, 댓글 작성 등이 정당한 업무였는지 책임자 문책은 어떻게 할 것인지를 따졌습니다.

이에 대해 정홍원 국무총리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인 만큼 수사 결과를 보고 책임 여부를 따지겠다면서도, 군의 사이버 부대를 해체하라는 것은 국방력의 일부를 떼어버리는 것과 같다고 맞섰습니다.

진 의원은 또 성역없는 수사를 위해 특검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정 총리는 철저히 수사하도록 강조했다며 믿고 기다려 달라고 답했습니다.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은 김관진 국방부장관에게 북한의 핵 능력에 대해 물었고, 김 장관은 우라늄을 이용해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장관은 영변원자로에 대해서도 현재 시험 가동을 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본격적인 가동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국회 대정부 질문, 사이버사령부 대선 개입 공방
    • 입력 2013-11-20 13:38:28
    • 수정2013-11-20 16:27:01
    정치
국회는 오늘 정홍원 국무총리와 김관진 국방부 장관 등이 출석한 가운데 외교 통일 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을 이틀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해 새누리당은 북핵 문제와 한일 외교 문제에 대해 질의를 집중했습니다.

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며, 댓글 작성 등이 정당한 업무였는지 책임자 문책은 어떻게 할 것인지를 따졌습니다.

이에 대해 정홍원 국무총리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인 만큼 수사 결과를 보고 책임 여부를 따지겠다면서도, 군의 사이버 부대를 해체하라는 것은 국방력의 일부를 떼어버리는 것과 같다고 맞섰습니다.

진 의원은 또 성역없는 수사를 위해 특검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지만, 정 총리는 철저히 수사하도록 강조했다며 믿고 기다려 달라고 답했습니다.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은 김관진 국방부장관에게 북한의 핵 능력에 대해 물었고, 김 장관은 우라늄을 이용해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장관은 영변원자로에 대해서도 현재 시험 가동을 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본격적인 가동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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