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일용직 사회보험 가입률 20%에 그쳐

입력 2013.11.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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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일용근로자 가운데 사회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는 5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올해 4월을 기준으로 임금근로자 중 직장가입자의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고용보험 가입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연금의 경우 임시, 일용직의 가입률이 16.7%에 불과했고, 건강보험은 21.4%, 고용보험은 18.8%였습니다.

또 이들 사회보험 가입률은 지난해 12월보다 모두 낮아졌습니다.

반면 고용이 안정된 상용근로자는 국민연금 97%, 건강보험 98.9% 등 가입률이 100%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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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일용직 사회보험 가입률 20%에 그쳐
    • 입력 2013-11-20 14:27:06
    경제
임시·일용근로자 가운데 사회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는 5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올해 4월을 기준으로 임금근로자 중 직장가입자의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고용보험 가입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연금의 경우 임시, 일용직의 가입률이 16.7%에 불과했고, 건강보험은 21.4%, 고용보험은 18.8%였습니다. 또 이들 사회보험 가입률은 지난해 12월보다 모두 낮아졌습니다. 반면 고용이 안정된 상용근로자는 국민연금 97%, 건강보험 98.9% 등 가입률이 100%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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