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에서 마취 상태의 여성 환자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해온 캐나다 토론토의 마취전문의사가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토론토 한 종합병원의 마취 전문의 조지 두드노트 박사가 지난 2006년부터 4년 동안 수술 중 여성 환자 21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이 확정됐다고 전했습니다.
법원은 두드노트가 성추행을 벌이는 동안 여성 환자들이 마취때문에 몸을 움직일 수는 없었지만 성추행을 충분히 알아차릴 만큼 의식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드노트는 마취제의 양을 멋대로 조절해 환자들을 통제해오다 2010년 2월 수술 중 성추행을 당하다 깬 한 여성 환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토론토 한 종합병원의 마취 전문의 조지 두드노트 박사가 지난 2006년부터 4년 동안 수술 중 여성 환자 21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이 확정됐다고 전했습니다.
법원은 두드노트가 성추행을 벌이는 동안 여성 환자들이 마취때문에 몸을 움직일 수는 없었지만 성추행을 충분히 알아차릴 만큼 의식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드노트는 마취제의 양을 멋대로 조절해 환자들을 통제해오다 2010년 2월 수술 중 성추행을 당하다 깬 한 여성 환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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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마취의사, 수술중 여성 21명에 상습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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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0 14:36:44
수술실에서 마취 상태의 여성 환자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해온 캐나다 토론토의 마취전문의사가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토론토 한 종합병원의 마취 전문의 조지 두드노트 박사가 지난 2006년부터 4년 동안 수술 중 여성 환자 21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이 확정됐다고 전했습니다.
법원은 두드노트가 성추행을 벌이는 동안 여성 환자들이 마취때문에 몸을 움직일 수는 없었지만 성추행을 충분히 알아차릴 만큼 의식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드노트는 마취제의 양을 멋대로 조절해 환자들을 통제해오다 2010년 2월 수술 중 성추행을 당하다 깬 한 여성 환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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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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