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美남성, 지난달부터 北억류중인 듯”

입력 2013.11.20 (14: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씨가 북한에 1년여 동안 억류된 가운데 또다른 미국인 남성 한 명이 지난 달부터 북한에 구금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노년층의 이 남성이 여행차 북한을 찾았으며, 북한은 이 남성이 법을 어겼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억류가 사실일 경우 북한은 지난해 11월부터 억류 중인 케네스 배에 이어 이 남성을 또 다른 외교적 협상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또다른 美남성, 지난달부터 北억류중인 듯”
    • 입력 2013-11-20 14:50:31
    국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씨가 북한에 1년여 동안 억류된 가운데 또다른 미국인 남성 한 명이 지난 달부터 북한에 구금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노년층의 이 남성이 여행차 북한을 찾았으며, 북한은 이 남성이 법을 어겼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억류가 사실일 경우 북한은 지난해 11월부터 억류 중인 케네스 배에 이어 이 남성을 또 다른 외교적 협상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