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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정부군-카친반군 교전…난민 수천명 발생
입력 2013.11.20 (14:51) 국제
미얀마 정부가 소수민족 반군들과 전국적인 휴전 협정 체결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군과 북부 카친족 반군 사이에 교전이 재개됐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지난 17일 미얀마 정부군과 카친족 반군의 교전으로 난민 2천여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양측의 교전은 카친주 난민수용소 근처에서 발생해 18일 오전까지 이어졌고 수용소에 거주하던 난민과 인근 주민 2천여명은 도보로 이틀가량 걸리는 만시 키로 피난했습니다.

미얀마 정부군과 카친 반군은 지난달 22일에도 카친주에서 전투를 벌여 2천여명이 피난하기도 했습니다.

카친주내 인권 단체들은 교전이 재개된 뒤 수백명이 전투지대에 고립돼 있다며 양측에 교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10여개에 이르는 주요 반군 조직들과 대부분 휴전에 합의했지만 카친족 반군과는 아직 휴전 합의를 하지 못했습니다.
  • 미얀마 정부군-카친반군 교전…난민 수천명 발생
    • 입력 2013-11-20 14:51:06
    국제
미얀마 정부가 소수민족 반군들과 전국적인 휴전 협정 체결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군과 북부 카친족 반군 사이에 교전이 재개됐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지난 17일 미얀마 정부군과 카친족 반군의 교전으로 난민 2천여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양측의 교전은 카친주 난민수용소 근처에서 발생해 18일 오전까지 이어졌고 수용소에 거주하던 난민과 인근 주민 2천여명은 도보로 이틀가량 걸리는 만시 키로 피난했습니다.

미얀마 정부군과 카친 반군은 지난달 22일에도 카친주에서 전투를 벌여 2천여명이 피난하기도 했습니다.

카친주내 인권 단체들은 교전이 재개된 뒤 수백명이 전투지대에 고립돼 있다며 양측에 교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10여개에 이르는 주요 반군 조직들과 대부분 휴전에 합의했지만 카친족 반군과는 아직 휴전 합의를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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