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23일 대구전 팬들에게 무료 개방

입력 2013.11.20 (16:18) 수정 2013.11.2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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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성남 일화가 23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홈 경기를 팬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성남은 "성남 일화의 이름으로 치르는 마지막 홈 경기를 맞아 지난 25년간 일화 축구단을 사랑해주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VIP석을 제외한 전 좌석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성남은 모기업인 통일그룹이 구단 운영에서 손을 떼기로 하면서 성남시가 인수, 시민 구단으로 재창단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는 K리그 홍보대사인 신태용, 유상철, 이운재 등이 동문 광장에서 팬 사인회 및 포토 타임 행사를 연다.

경기가 끝나면 일화 축구단의 지난 25년을 돌아보는 기념 영상 상영과 함께 구단 임직원 및 선수단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팬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모와 함께 온 어린이 선착순 200명에게 가방과 문구 세트를 선물하고 관중석 출입구에서는 성남시민 프로축구단 시민주 청약공모 부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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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 23일 대구전 팬들에게 무료 개방
    • 입력 2013-11-20 16:18:57
    • 수정2013-11-20 21:38:59
    연합뉴스
프로축구 성남 일화가 23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홈 경기를 팬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성남은 "성남 일화의 이름으로 치르는 마지막 홈 경기를 맞아 지난 25년간 일화 축구단을 사랑해주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VIP석을 제외한 전 좌석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성남은 모기업인 통일그룹이 구단 운영에서 손을 떼기로 하면서 성남시가 인수, 시민 구단으로 재창단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는 K리그 홍보대사인 신태용, 유상철, 이운재 등이 동문 광장에서 팬 사인회 및 포토 타임 행사를 연다. 경기가 끝나면 일화 축구단의 지난 25년을 돌아보는 기념 영상 상영과 함께 구단 임직원 및 선수단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팬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모와 함께 온 어린이 선착순 200명에게 가방과 문구 세트를 선물하고 관중석 출입구에서는 성남시민 프로축구단 시민주 청약공모 부스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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