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종북 대신 월북’ 발언 박대출 사과”
입력 2013.11.20 (16:44)
수정 2013.11.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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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국무총리를 상대로 대정부 질문을 실시하던 진성준 의원에게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이 막말을 한 데 대해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 총리에게 질의하던 진 의원을 향해 의원석에 있던 박대출 의원이 "종북하지 말고, 월북하지"라고 말한 데 대해 사과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여야 원내대표의 합의에 따라 지역구로 내려가던 박 의원이 긴급히 본회의장으로 와서 진 의원에게 "동료 의원으로서 해서는 안 될 말이었다"며 사과했다고 전했습니다.
박병석 부의장도 본회의에서 박 의원의 발언에 대해 금도를 넘은 것으로 사료돼 유감스럽다며, 여야 원내대표가 처리 문제에 대해 합의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민주당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 총리에게 질의하던 진 의원을 향해 의원석에 있던 박대출 의원이 "종북하지 말고, 월북하지"라고 말한 데 대해 사과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여야 원내대표의 합의에 따라 지역구로 내려가던 박 의원이 긴급히 본회의장으로 와서 진 의원에게 "동료 의원으로서 해서는 안 될 말이었다"며 사과했다고 전했습니다.
박병석 부의장도 본회의에서 박 의원의 발언에 대해 금도를 넘은 것으로 사료돼 유감스럽다며, 여야 원내대표가 처리 문제에 대해 합의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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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종북 대신 월북’ 발언 박대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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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0 16:44:40
- 수정2013-11-20 19:01:59
민주당은 국무총리를 상대로 대정부 질문을 실시하던 진성준 의원에게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이 막말을 한 데 대해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 총리에게 질의하던 진 의원을 향해 의원석에 있던 박대출 의원이 "종북하지 말고, 월북하지"라고 말한 데 대해 사과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여야 원내대표의 합의에 따라 지역구로 내려가던 박 의원이 긴급히 본회의장으로 와서 진 의원에게 "동료 의원으로서 해서는 안 될 말이었다"며 사과했다고 전했습니다.
박병석 부의장도 본회의에서 박 의원의 발언에 대해 금도를 넘은 것으로 사료돼 유감스럽다며, 여야 원내대표가 처리 문제에 대해 합의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민주당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 총리에게 질의하던 진 의원을 향해 의원석에 있던 박대출 의원이 "종북하지 말고, 월북하지"라고 말한 데 대해 사과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여야 원내대표의 합의에 따라 지역구로 내려가던 박 의원이 긴급히 본회의장으로 와서 진 의원에게 "동료 의원으로서 해서는 안 될 말이었다"며 사과했다고 전했습니다.
박병석 부의장도 본회의에서 박 의원의 발언에 대해 금도를 넘은 것으로 사료돼 유감스럽다며, 여야 원내대표가 처리 문제에 대해 합의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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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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