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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억류 국민은 선교사…첩자 주장 사실무근”
입력 2013.11.20 (21:15) 수정 2013.11.21 (07:1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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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보름전쯤 북한은 밀입북한 남한 정보원 첩자를 체포했다며 이례적으로 보도까지 했는데요.

이 사람은 첩자가 아니라 선교사라고 가족과 측근들이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소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0년 중국 단둥의 가정집.

안경낀 남성이 북한주민들과 함께 종교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녹취> 김정욱 선교사 : "지금까지는 백성을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6년전부터 단둥에서 북한주민 쉼터와 대북지원용 국수공장을 운영해 왔던 50살 김정욱 선교사입니다.

김선교사는 지난달 7일 전후 단신으로 북한에 들어갔습니다.

쉼터에서 돌봤던 북한 주민들이 귀국 후 체포됐다는 소식을 들은 뒤였습니다.

그리고 북한은 한달 뒤인 지난 7일 남한 정보원의 첩자를 체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북한 TV(7일/20시 보도 10번째) : "6년간 우리와 린접한 제3국에서 종교의 탈을 쓰고 반공화국정탐모략책동을 감행하다 못해"

가족과 측근들은 첩자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녹취> 주동식(김선교사 동료 활동가) : "우리 정부에서 신분 밝히기만을 기다리는 그런 소극적인 태도에서 벗어나서 판문점 라인을 통해서 계속요청을 해야 합니다."

정부는 북한이 먼저 신원 확인을 해줘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과거 한국계 미국인 로버트 박, 그리고 케네스 배의 억류 사건을 감안할때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 “北 억류 국민은 선교사…첩자 주장 사실무근”
    • 입력 2013-11-20 21:16:29
    • 수정2013-11-21 07:10:52
    뉴스 9
<앵커 멘트>

보름전쯤 북한은 밀입북한 남한 정보원 첩자를 체포했다며 이례적으로 보도까지 했는데요.

이 사람은 첩자가 아니라 선교사라고 가족과 측근들이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소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0년 중국 단둥의 가정집.

안경낀 남성이 북한주민들과 함께 종교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녹취> 김정욱 선교사 : "지금까지는 백성을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6년전부터 단둥에서 북한주민 쉼터와 대북지원용 국수공장을 운영해 왔던 50살 김정욱 선교사입니다.

김선교사는 지난달 7일 전후 단신으로 북한에 들어갔습니다.

쉼터에서 돌봤던 북한 주민들이 귀국 후 체포됐다는 소식을 들은 뒤였습니다.

그리고 북한은 한달 뒤인 지난 7일 남한 정보원의 첩자를 체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북한 TV(7일/20시 보도 10번째) : "6년간 우리와 린접한 제3국에서 종교의 탈을 쓰고 반공화국정탐모략책동을 감행하다 못해"

가족과 측근들은 첩자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녹취> 주동식(김선교사 동료 활동가) : "우리 정부에서 신분 밝히기만을 기다리는 그런 소극적인 태도에서 벗어나서 판문점 라인을 통해서 계속요청을 해야 합니다."

정부는 북한이 먼저 신원 확인을 해줘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과거 한국계 미국인 로버트 박, 그리고 케네스 배의 억류 사건을 감안할때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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