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쯤 서울 관악산의 한 약수터에서 약수터 환경정비 공사를 하던 인부 63살 김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관악산 구조대는 작업을 마치고 산을 내려가려던 김 씨의 동료가 약수터 평상 옆에서 김 씨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구조대는 김 씨가 발견됐을 때 이미 숨져 있었다는 공사장 동료들의 말과 김 씨에게 외상이 없었던 점 등을 토대로 김 씨가 심장마비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관악산 구조대는 작업을 마치고 산을 내려가려던 김 씨의 동료가 약수터 평상 옆에서 김 씨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구조대는 김 씨가 발견됐을 때 이미 숨져 있었다는 공사장 동료들의 말과 김 씨에게 외상이 없었던 점 등을 토대로 김 씨가 심장마비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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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산에서 공사하던 인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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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0 22:01:09
오늘 오후 5시쯤 서울 관악산의 한 약수터에서 약수터 환경정비 공사를 하던 인부 63살 김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관악산 구조대는 작업을 마치고 산을 내려가려던 김 씨의 동료가 약수터 평상 옆에서 김 씨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
구조대는 김 씨가 발견됐을 때 이미 숨져 있었다는 공사장 동료들의 말과 김 씨에게 외상이 없었던 점 등을 토대로 김 씨가 심장마비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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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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