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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활약 데얀 “김신욱 따라잡겠다”
입력 2013.11.20 (22:08) 수정 2013.11.20 (22:30) 연합뉴스
"김신욱(울산)과의 득점 차이도 많이 줄었다. 끝까지 경쟁하겠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 서울의 '득점 기계' 데얀(몬테네그로)이 득점왕 등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데얀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 현대와의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A그룹(상위 스플릿)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자신의 첫 해트트릭이자 K리그 개인 통산 다섯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한 데얀은 경기가 끝난 뒤 "김신욱과 계속 경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북을 상대로 13, 14, 15호 골을 잇달아 터트린 데얀은 정규리그 종료 3경기를 남기고 득점 선두인 '진격의 거인' 김신욱(울산·19골)과의 격차를 4골로 줄였다. 특히 데얀은 최근 3경기에서 5골을 몰아치고 있어 득점왕 경쟁에 힘을 내고 있다.

데얀은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통해 "너무 좋은 경기였다"며 "중요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아주 기쁘다"고 웃음을 보였다.

그는 "이번 시즌에는 다른 경쟁자들보다 10경기 가까이 덜 뛰고 있다"며 "다른 선수만큼 더 뛰었다면 득점 선두에 서 있을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득점 감각은 지난 시즌과 비슷하다고 본다"며 "한국에서 7시즌을 뛰면서 그중 6시즌 동안 20 공격포인트(득점 도움)를 달성한 것 자체가 K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다득점의 비결에 대해선 동료에게 공을 돌렸다.

데얀은 "득점의 비결에는 특별한 게 없다. 경기마다 상황이 다르다"며 "팀 동료가 잘 뒷받침해주고 있는데다 골을 더 넣고 싶다는 강한 열정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 해트트릭 활약 데얀 “김신욱 따라잡겠다”
    • 입력 2013-11-20 22:08:26
    • 수정2013-11-20 22:30:31
    연합뉴스
"김신욱(울산)과의 득점 차이도 많이 줄었다. 끝까지 경쟁하겠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 서울의 '득점 기계' 데얀(몬테네그로)이 득점왕 등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데얀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 현대와의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A그룹(상위 스플릿)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자신의 첫 해트트릭이자 K리그 개인 통산 다섯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한 데얀은 경기가 끝난 뒤 "김신욱과 계속 경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북을 상대로 13, 14, 15호 골을 잇달아 터트린 데얀은 정규리그 종료 3경기를 남기고 득점 선두인 '진격의 거인' 김신욱(울산·19골)과의 격차를 4골로 줄였다. 특히 데얀은 최근 3경기에서 5골을 몰아치고 있어 득점왕 경쟁에 힘을 내고 있다.

데얀은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통해 "너무 좋은 경기였다"며 "중요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아주 기쁘다"고 웃음을 보였다.

그는 "이번 시즌에는 다른 경쟁자들보다 10경기 가까이 덜 뛰고 있다"며 "다른 선수만큼 더 뛰었다면 득점 선두에 서 있을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득점 감각은 지난 시즌과 비슷하다고 본다"며 "한국에서 7시즌을 뛰면서 그중 6시즌 동안 20 공격포인트(득점 도움)를 달성한 것 자체가 K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다득점의 비결에 대해선 동료에게 공을 돌렸다.

데얀은 "득점의 비결에는 특별한 게 없다. 경기마다 상황이 다르다"며 "팀 동료가 잘 뒷받침해주고 있는데다 골을 더 넣고 싶다는 강한 열정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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