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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숭례문 단청장 ‘자격증 대여 혐의’ 조사
입력 2013.11.20 (23:42) 수정 2013.11.21 (08:21)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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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숭례문의 부실 복원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숭례문 복원에 참여한 무형문화재 홍창원 단청장이 오늘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건설업체에 자격증을 빌려주고 수천만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입니다. 유호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복궁 경회루 등 국내 주요 궁궐과 사찰의 단청을 도맡아 작업하고, 숭례문 단청공사까지 총지휘한 중요무형문화재 홍창원 단청장, 홍 단청장이 오늘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한 건설업체에 자격증을 빌려주고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입니다.

해당 건설업체는 홍 단청장으로부터 빌린 자격증으로 문화재 복원공사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최근 부실 논란이 일고 있는 숭례문 복원작업에도 해당 건설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단청장은 지난 7월 건설업체의 직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놓고서는 실제론 출근을 거의 하지 않은 단서도 포착됐다고 찰은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 단청장은 자신이 자문료로 돈을 받았일 뿐 명의 대여에 대한 대가는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홍창원(단청장) : "통도사 같은 데도 자문해 주면 업체에서 자문 수당 부쳐주고... 단기적이든 장기적이든 차이는 있겠죠 분명한 것은 (명의)대여는 아닌 데..."

경찰은 조만간 홍씨를 다시 소환해 돈을 받은 경위를 정밀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 경찰, 숭례문 단청장 ‘자격증 대여 혐의’ 조사
    • 입력 2013-11-21 07:07:41
    • 수정2013-11-21 08: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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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숭례문의 부실 복원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숭례문 복원에 참여한 무형문화재 홍창원 단청장이 오늘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건설업체에 자격증을 빌려주고 수천만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입니다. 유호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복궁 경회루 등 국내 주요 궁궐과 사찰의 단청을 도맡아 작업하고, 숭례문 단청공사까지 총지휘한 중요무형문화재 홍창원 단청장, 홍 단청장이 오늘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한 건설업체에 자격증을 빌려주고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입니다.

해당 건설업체는 홍 단청장으로부터 빌린 자격증으로 문화재 복원공사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최근 부실 논란이 일고 있는 숭례문 복원작업에도 해당 건설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단청장은 지난 7월 건설업체의 직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놓고서는 실제론 출근을 거의 하지 않은 단서도 포착됐다고 찰은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 단청장은 자신이 자문료로 돈을 받았일 뿐 명의 대여에 대한 대가는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홍창원(단청장) : "통도사 같은 데도 자문해 주면 업체에서 자문 수당 부쳐주고... 단기적이든 장기적이든 차이는 있겠죠 분명한 것은 (명의)대여는 아닌 데..."

경찰은 조만간 홍씨를 다시 소환해 돈을 받은 경위를 정밀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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