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겨울철 불청객 ‘탈모’…원인과 예방법은?
입력 2013.11.22 (07:20) 수정 2013.11.22 (08:24) 뉴스광장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요즘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탈모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겨울철 탈모의 원인과 그 예방법을 정혜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일주일 전부터 머리 중심 쪽 머리카락이 급격히 빠지기 시작한 34살 윤 모씨.

결국 병원을 방문해 탈모 상담을 받고, 약물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뮤> 윤00(탈모증 환자) : "사람들이 쳐다보는 시선이 쓰이죠. 저도 떳떳하지 못하는 것, 걸어다닐 때."

이 모발 치료 센터를 찾는 탈모환자는 평소보다 20 ~ 30% 늘었습니다.

<인터뷰> 박00(탈모증 환자) : "날씨가 추워지고 나니까 머리를 감은 후에 머리카락이 빠지는 숫자가 더 많아지는 것 같고요. 평상시보다 머리 빠지는 양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건조한 겨울에 두피 수분 함량이 줄어 모발의 힘이 약해지는데다, 일조량이 부족해 남성 호르몬이 증가하는 것도 탈모가 심화되는 원인이라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이재창(탈모클리닉센터 팀장) : "겨울에는 감기에 더 잘 걸리듯이 면역체계 이상이나 밸런스 이상 그런 것들 때문에 민감성 두피가 많아지는 경우가 많고요."

탈모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난방 기구를 직접적으로 쬐는 것을 피하고, 실내 습도를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리 감을 때도 5분 정도 두피 마사지를 하고 과음을 삼가는 등 평소 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인터뷰> 김문규(경북대학교병원 모발이식센터 교수) : "과음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많이 분비가 되면서, 스트레스 호르몬들이 피지 분비도 늘게하고 탈모를 진행하게 됩니다."

탈모인구 천만 시대,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수면과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탈모 예방의 시작입니다.

KBS 뉴스, 정혜미입니다.
  • 겨울철 불청객 ‘탈모’…원인과 예방법은?
    • 입력 2013-11-22 07:24:30
    • 수정2013-11-22 08:24:41
    뉴스광장
<앵커 멘트>

요즘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탈모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겨울철 탈모의 원인과 그 예방법을 정혜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일주일 전부터 머리 중심 쪽 머리카락이 급격히 빠지기 시작한 34살 윤 모씨.

결국 병원을 방문해 탈모 상담을 받고, 약물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뮤> 윤00(탈모증 환자) : "사람들이 쳐다보는 시선이 쓰이죠. 저도 떳떳하지 못하는 것, 걸어다닐 때."

이 모발 치료 센터를 찾는 탈모환자는 평소보다 20 ~ 30% 늘었습니다.

<인터뷰> 박00(탈모증 환자) : "날씨가 추워지고 나니까 머리를 감은 후에 머리카락이 빠지는 숫자가 더 많아지는 것 같고요. 평상시보다 머리 빠지는 양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건조한 겨울에 두피 수분 함량이 줄어 모발의 힘이 약해지는데다, 일조량이 부족해 남성 호르몬이 증가하는 것도 탈모가 심화되는 원인이라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이재창(탈모클리닉센터 팀장) : "겨울에는 감기에 더 잘 걸리듯이 면역체계 이상이나 밸런스 이상 그런 것들 때문에 민감성 두피가 많아지는 경우가 많고요."

탈모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난방 기구를 직접적으로 쬐는 것을 피하고, 실내 습도를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리 감을 때도 5분 정도 두피 마사지를 하고 과음을 삼가는 등 평소 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인터뷰> 김문규(경북대학교병원 모발이식센터 교수) : "과음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많이 분비가 되면서, 스트레스 호르몬들이 피지 분비도 늘게하고 탈모를 진행하게 됩니다."

탈모인구 천만 시대,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수면과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탈모 예방의 시작입니다.

KBS 뉴스, 정혜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