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특허청 무효화한 특허 근거 평결 유감…항소할 것”

입력 2013.11.22 (08:42) 수정 2013.11.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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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 2억 9천만 달러를 추가 배상하라는 미국 법원의 배심원 평결과 관련해 삼성전자가 유감을 표명하며 즉각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특히 이번 평결은 미국 특허청에서 무효라고 결정한 특허를 주요 근거로 해서 이뤄졌다면서, 앞으로 이의 신청과 항소를 통해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이 문제 삼은 애플의 특허는 손가락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확대하거나 축소하는 이른바 '핀치 투 줌' 기술로, 삼성은 최근 미 특허청의 무효 결정을 근거로 재판중단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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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美 특허청 무효화한 특허 근거 평결 유감…항소할 것”
    • 입력 2013-11-22 08:42:12
    • 수정2013-11-22 08:45:59
    경제
애플에 2억 9천만 달러를 추가 배상하라는 미국 법원의 배심원 평결과 관련해 삼성전자가 유감을 표명하며 즉각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특히 이번 평결은 미국 특허청에서 무효라고 결정한 특허를 주요 근거로 해서 이뤄졌다면서, 앞으로 이의 신청과 항소를 통해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이 문제 삼은 애플의 특허는 손가락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확대하거나 축소하는 이른바 '핀치 투 줌' 기술로, 삼성은 최근 미 특허청의 무효 결정을 근거로 재판중단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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