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배심원들 “애플측 회계 전문가 증언에 설득력”

입력 2013.11.22 (10:27) 수정 2013.11.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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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대 삼성전자' 공판에서 손해배상액 재산정 평결을 내린 배심원들은 편견이나 변호인들의 주장에 휘둘리지 않고 제시된 증거에 입각해 공정하게 판단하려고 노력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배심원들은 평결이 끝난 뒤 취재진을 만나 제품별 이익과 비용 산정 등 회계 사항에 관해 애플 측 증인으로 나섰던 회계전문가의 증언에 설득력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배심원들은 삼성 측이 특정 제품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비용에 관한 자체 산정을 내놓으면서도 구체적인 증거를 내놓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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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배심원들 “애플측 회계 전문가 증언에 설득력”
    • 입력 2013-11-22 10:27:53
    • 수정2013-11-22 10:30:11
    국제
'애플 대 삼성전자' 공판에서 손해배상액 재산정 평결을 내린 배심원들은 편견이나 변호인들의 주장에 휘둘리지 않고 제시된 증거에 입각해 공정하게 판단하려고 노력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배심원들은 평결이 끝난 뒤 취재진을 만나 제품별 이익과 비용 산정 등 회계 사항에 관해 애플 측 증인으로 나섰던 회계전문가의 증언에 설득력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배심원들은 삼성 측이 특정 제품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비용에 관한 자체 산정을 내놓으면서도 구체적인 증거를 내놓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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