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송전탑 공사 현장이 공사 재개 52일 만에 16곳으로 늘었습니다.
한국전력은 경남 밀양시 단장면 81번과 87번 송전탑 공사를 시작해 송전탑 밀양구간 52곳 가운데 30%인 16곳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밀양 송전탑은 공정이 가장 빠른 단장면 84번이 높이 104미터까지 탑이 올라가 다음주 중에 첫 완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송전탑 반대 주민 100여 명은 현장 9곳에서 밤샘 농성 등 반대 집회를 이어가고 있고 오는 30일에는 전국에서 희망버스가 방문해 천여 명이 반대 운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국전력은 경남 밀양시 단장면 81번과 87번 송전탑 공사를 시작해 송전탑 밀양구간 52곳 가운데 30%인 16곳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밀양 송전탑은 공정이 가장 빠른 단장면 84번이 높이 104미터까지 탑이 올라가 다음주 중에 첫 완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송전탑 반대 주민 100여 명은 현장 9곳에서 밤샘 농성 등 반대 집회를 이어가고 있고 오는 30일에는 전국에서 희망버스가 방문해 천여 명이 반대 운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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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밀양 송전탑 공사장 16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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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2 13:39:07
경남 밀양 송전탑 공사 현장이 공사 재개 52일 만에 16곳으로 늘었습니다.
한국전력은 경남 밀양시 단장면 81번과 87번 송전탑 공사를 시작해 송전탑 밀양구간 52곳 가운데 30%인 16곳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밀양 송전탑은 공정이 가장 빠른 단장면 84번이 높이 104미터까지 탑이 올라가 다음주 중에 첫 완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송전탑 반대 주민 100여 명은 현장 9곳에서 밤샘 농성 등 반대 집회를 이어가고 있고 오는 30일에는 전국에서 희망버스가 방문해 천여 명이 반대 운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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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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