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13개 경제개발구·신의주 특구 발표…정부 “예의주시”
입력 2013.11.22 (13:39)
수정 2013.11.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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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경제개발구 13곳과 신의주의 경제특구 개발을 공식 발표함에 따라 앞으로 이들 지역의 외자 유치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발표에 따르면 자강도에는 경제개발구와 공업개발구가, 함경남도에 흥남공업개발구와 북청농업개발구 등이 설립되는 것은 물론 그동안 추진이 중단됐던 신의주 경제특구 사업도 재개됩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와 관련해 이번에 발표된 것은 지방급 개발계획으로 북측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조만간 '개성 고도 과학기술 개발구'가 국가급 개발계획으로 추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의 발표에 따르면 자강도에는 경제개발구와 공업개발구가, 함경남도에 흥남공업개발구와 북청농업개발구 등이 설립되는 것은 물론 그동안 추진이 중단됐던 신의주 경제특구 사업도 재개됩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와 관련해 이번에 발표된 것은 지방급 개발계획으로 북측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조만간 '개성 고도 과학기술 개발구'가 국가급 개발계획으로 추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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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13개 경제개발구·신의주 특구 발표…정부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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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2 13:39:08
- 수정2013-11-22 16:35:10
북한이 경제개발구 13곳과 신의주의 경제특구 개발을 공식 발표함에 따라 앞으로 이들 지역의 외자 유치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의 발표에 따르면 자강도에는 경제개발구와 공업개발구가, 함경남도에 흥남공업개발구와 북청농업개발구 등이 설립되는 것은 물론 그동안 추진이 중단됐던 신의주 경제특구 사업도 재개됩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와 관련해 이번에 발표된 것은 지방급 개발계획으로 북측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조만간 '개성 고도 과학기술 개발구'가 국가급 개발계획으로 추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의 발표에 따르면 자강도에는 경제개발구와 공업개발구가, 함경남도에 흥남공업개발구와 북청농업개발구 등이 설립되는 것은 물론 그동안 추진이 중단됐던 신의주 경제특구 사업도 재개됩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와 관련해 이번에 발표된 것은 지방급 개발계획으로 북측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조만간 '개성 고도 과학기술 개발구'가 국가급 개발계획으로 추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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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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