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판 훼손 관련 자문회의 개최

문화재청은 해인사 팔만대장경판 일부가 손상됐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실태 파악과 보존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었습니다.

오늘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열린 자문회의에서는 대장경판의 현장 점검과 함께 수리와 보존 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자문회의 결과 등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훼손된 팔만대장경판의 수리와 보존 작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