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 제1 연평해전에 참가한 예비역 해군 부사관이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구속됐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홧김에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예비역 해군 부사관 40살 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9일 새벽, 서울 상계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술을 마시던중 제1연평해전 관련 말다툼을 벌이다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이불 등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1연평해전 당시 전함 레이더를 담당했던 박 씨는 평소 NLL 관련 뉴스를 보면 흥분할 정도로 참전 충격으로 힘들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홧김에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예비역 해군 부사관 40살 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9일 새벽, 서울 상계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술을 마시던중 제1연평해전 관련 말다툼을 벌이다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이불 등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1연평해전 당시 전함 레이더를 담당했던 박 씨는 평소 NLL 관련 뉴스를 보면 흥분할 정도로 참전 충격으로 힘들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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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해전 참전 예비역 방화 혐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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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2 16:37:17
지난 1999년 제1 연평해전에 참가한 예비역 해군 부사관이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구속됐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홧김에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예비역 해군 부사관 40살 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9일 새벽, 서울 상계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술을 마시던중 제1연평해전 관련 말다툼을 벌이다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이불 등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1연평해전 당시 전함 레이더를 담당했던 박 씨는 평소 NLL 관련 뉴스를 보면 흥분할 정도로 참전 충격으로 힘들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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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준 기자 jch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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